120만원 지원,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지원 신청방법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지원 사업은 장애로 인해 임신‧출산 시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복지제도입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출산 친화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또는 임신 4개월 이상 유산‧사산)한 등록 여성장애인이면 지원 대상이 되며, 태아 1인 기준 12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중복지급 가능여부 등 세부 조건을 꼭 확인하세요.

지원대상 및 선정기준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른 등록 여성장애인(외국인 포함) 중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자, 또는 임신 4개월(16주) 이상 태아를 유산·사산한 자입니다.

출산 당시 장애인 등록을 신청 중인 여성이 출산 후 장애인 등록이 완료되어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인공임신중절수술은 원칙적으로 제외됩니다. 2024년 미수급자도 예산 한도 내에서 소급 지원이 가능합니다.

지원금액은 태아 1인 기준 120만 원입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 해산급여, 첫만남이용권 등과 지원 목적이 달라 중복 지급도 가능합니다.

▶ 입금계좌는 원칙적으로 본인 명의 계좌
▶ 예외적으로 배우자, 직계혈족, 형제/자매 명의로도 가능(증빙 필수)

신청 후 지원금은 심사 및 결정 절차를 거쳐 계좌로 입금됩니다. 구체적인 구비서류와 신청 과정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신청은 여성장애인 본인 또는 가족(배우자, 직계혈족, 형제/자매)도 가능합니다. 읍·면·동 주민센터, 지정 민간기관 방문 또는 정부24·복지로 온라인 신청이 모두 가능합니다.

구비서류: 신청서, 신분증, 출생증명서(또는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대리 신청 시 위임장 및 가족관계 증빙 등
온라인 신청: 정부24(행복출산), 복지로(여성장애인 출산비용지원) 사이트에서 간편/공동인증서로 인증 필요

A. 원칙적으로 지원 대상이 아니며, 모자보건법상 예외 사유(성폭력 등)인 경우 4개월 미만도 지원합니다.

A. 출산 당시 등록 신청 상태였다면, 출산 후 등록되어도 지원됩니다.

A. 배우자, 직계혈족, 형제/자매 명의 계좌로 가능(증빙서류 제출 필수)

A. 미수급자는 예산 한도 내에서 2025년에도 소급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A. 해산급여, 첫만남이용권 등과 지원 목적이 달라 중복 지원 가능합니다.

A. 공동/금융/간편인증서를 준비하세요. 모바일 신청도 복지로에서 가능합니다.

A. 네, 지정 복지관 등에서도 접수 가능합니다. 주소지 읍면동 또는 안내된 기관 참고.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지원은 출산/유산/사산 시 실질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120만 원 현금 지원, 편리한 온라인 신청, 중복수급 가능 등 다양한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더 궁금한 사항은 주민센터, 복지관, 정부24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하시고, 놓치지 말고 신청하세요!